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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연극뮤지컬통합 온리전 아르페롤 배포본 그날 연회는 저녁에 있었지만 라자르는 점심부터 베르사유에 미리 와 있었다. 아르투아 백작이 그러라고 했기 때문이다. “손님이 너무 일찍 와있는 거 예의 아니랬는데…” “바보야, 넌 내가 오라는 시간에 오면 돼.” 라자르가 혼잣말하듯 중얼거리자 샤를이 타박을 줬다. 그렇게 해서 페롤 백작의 아들은 다른 손님들보다 먼저 궁에 도착했다. 라자르는 아직 궁전의 위압감 속에서 당당히 어깨를 펴고 있을 만큼 나이를 먹은 애는 못되었고 그래서 샤를이 나와 “내가 불렀어요.”라고 말할 때까지 방 안에 서있는 근위병들과 시선을 마주칠 새라 다른 곳을 쳐다보고 있었다. 어른들은 라자르가 아르투아 백작이랑 자주 지내는 걸 보고 동년배끼리 자연스레 가까운 친구가 되었구나 생각했지만 라자르는 샤를이 자기를 다른 사람 앞에서 친.. 더보기
2016연뮤전 [극3] 댄스댄스 레볼루션 샘플 수량조사 방법:댓글로 구매 원하시는 책의 수를 적어주세요. 파란책 1권빨간책 1권 파란책 1권etc.. ※배포본인 하얀책은 트윗 마음 수로 수량조사 받습니다. 탈고 후 책의 표지 및 본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출력 후의 책에서는 글자가 깨지지 않습니다. 빨간 책 18p / 예상가 2000원 / R-19페르젠페롤 웹재록 소설본아르페롤 기반, 강제적 관계, 페르젠백작이 나쁘게 묘사됨 성인신분증 확인후 1인1권 판매수량조사 최소수량 달성시에만 판매됩니다. 샘플을 읽으시려면 더보기를 클릭하세요. 파란 책28p 이상 / 예상가 5000원 / 전체이용가페롤 백작이 세 명의 인물에게 동시에 가지고 있는 모호한 짝사랑 감정에 대한 소설본.어린 시절에 대한 동인설정, 유혈폭력 묘사, 사망엔딩 포함.직접적인 커플링 .. 더보기
[루이16세/왕족] https://twitter.com/LouisXVI_omk "짐이 무엇을 잘못했다는 것이오?" *이름* 루이 오귀스트 드 프랑스별칭: 루이16세, 시민 루이 카페, '마지막 루이' *성별*남 *신분* 왕족 *키/몸무게* 170초반/80kg *외관* Joseph Duplessis, 1775 Antoine-François Callet, 1779 살집 있고 둥그스름한 얼굴과 통통한 체격. 낮고 좁은 어깨와 넓은 장딴지. 평평한 이마, 굵고 짙은 눈썹 밑에 점심 먹고 나른하게 졸린 사람처럼 반즈음 감긴듯한 두꺼운 눈꺼풀, 온화하게 다물린 입술, 약간 구부러진 큰 코가 자리잡았다. 살찐 뺨에 둥근 턱. 편두에 롤이 잘 말리고 하얗게 분 덮인 가발을 썼다. 목 뒤로 리본으로 묶은 가발 꼬랑지가 내려와있다. 은사로 .. 더보기
캉탱 드 모라스 *이름: 캉탱 장 프레데리크 드 모라스*성별: 남*나이: 32 *외관: 짤막한 키에 치켜든 좁은 턱. 신경질적으로 얇은 눈썹과 입매. 눈꺼풀이 도톰하니 작고 째진 눈에 조밀한 이목구비가 얍삽한 인상을 준다. 오른쪽 눈꼬리 밑에 새까만 점이 있다. 양쪽 뺨, 특히 왼쪽 뺨에 자잘한 곰보자국이 남았다.빗을수록 부해지는 머리카락을 질끈 묶었다. 빠져나온 머리칼이 빗자루처럼 아무렇게나 뻗어있다. 천성적으로 물빠진듯한 색의 머리카락 사이 어딘가에 분명 진짜 흰 머리가 있다.하의로 퀼로트와 스타킹을 갖춰입었음. 조끼 윗단에 찔러넣은 녹색손수건이 이파리처럼 시들한 게 몸에 걸치는 다른 모든 것들과 마찬가지다. 어째 뭘 단정히 입어도 항상 옷테가 안난다. *성격: 예민하고 성깔 센 어린 애를 기민한 영재로 포장하다가,.. 더보기
1778년 (5462자) 도비니씨는 생탕투안 거리의 사람이었다. 그는 이 거리에서 일을 배웠고 직업을 얻었고 지금의 아내와 결혼해서 정착했다. 그의 소년기와 청년기, 그리고 앞으로의 삶이 모두 이곳에 있었다. 그는 자신의 삶에 썩 만족했고 보통의 사람들만큼의 불만과 가장으로서의 불안을 가지고 있었다. 34살의 도비니씨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고 아내가 셋째를 임신했다. 도비니씨의 벌이는 네 가족을 먹여 살리기에는 나쁘지 않았지만 다섯명이 되면 이야기가 다르다. 여느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일을 그만둘 수 있는 처지가 아니었기 때문에 도비니 부인은 부풀어오르기 시작한 배를 안은 채 삯바느질을 계속했다. 뱃 속에 들어선 아이는 사양하는 법 없이 엄마의 영양소를 쭉쭉 빨아들이면서 부인의 눈에는 대체로 피로가 가득했고 자주 졸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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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후카야 레이지(7/11~7/29) [한마디]"전 돌팔이 평론가라, 선생님의 범죄미학은 잘 모르겠네요." 목을 반즈음 덮는 단발의 옅은 황갈색 모발과 적갈색 눈. 하얀 반무테 안경을 끼고 있다. 근육과는 거리가 먼 보통의 체형. [이름] 후카야 레이지 (深谷 礼司) [직책] 집행관 [성별] 남 [나이] 26 [신장, 체중] 180cm 74kg [성격] 침착한건지 둔한건지 모를 태도. 잘 웃어서 예의바르고 서글서글한 인상이다. 실제로는 하드코어한 이야기도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다. 자신의 업무 자질을 의심하는 등 자신의 가치에 대한 공격에는 지나치게 예민한 경향이 있다. 인물을 평가함에 있어서 호불호가 분명하지만, 전반적으로 자신의 감정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 편. 도미네이터 운용 등 전반적인 시빌라 시스템의 효용성에 동의한다. 하이.. 더보기